경상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해외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보고,
신종플루와 A형 간염 등
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학생 교류 계획이 있는
경북도내 14개 대학을
집중 감시하는 한편,
안동국제탈춤행사와 울진세계농업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장에도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종 플루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환자의 이동과 입원, 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치료거점 병원을 지정 운영하면서
병원에 감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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