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어제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2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4명에 비해
16.5%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천과 경기,강원도 북부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주민과 군인은 물론
여행객들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위험지역을 여행한 뒤
감기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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