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김포, 대마도를 잇는
국내 첫 '에어택시'가
다음 달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부정기 항공회사인 코리아 익스프레스에어는
다음 달 2일부터 김포에서
대구와 일본 대마도를 오가는
소형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항하는 항공기는 조종사 2명을 포함해
20 인승으로 대구와 대마도 사이 노선은
금요일에 출발하는 3박 4일 일정과
월요일에 출발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되고
김포와 대마도 사이는 2박 3일 일정으로
월, 수, 금 일주일에 세 번 출발합니다.
요금은 숙식과 교통편 등을 모두 포함해
2박 3일 노선 기준 59만 원으로,
항공사 측은 우선 개인과 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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