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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턴사업, 취업난에 '숨통'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23 17:44:07 조회수 0

대구시가 도입한 기업인턴사업이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주는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3월 기업인턴으로 파견한
148명 가운데 123명이 정규직 자리를 얻어
정규직 전환율이 83%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36개 업체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비스업과
교육분야 등으로 많았습니다.

기업인턴은 5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업체가 청년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면
6개월간 매월 100만 원을 지원하고
이를 정규직으로 바꾸면 4개월간
매월 100만 원 씩 추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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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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