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슈퍼마켓 직영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로'동아마트'라는 이름을 쓰는
사업자로부터 가맹료를 받아왔던 동아백화점은
오늘 대구 수성구에 490여 제곱미터의 규모의
직영 슈퍼마켓의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올해 안에
비슷한 규모의 슈퍼마켓 2~3개를 개점하는 등
직영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백화점도 올해 안에 직영 슈퍼마켓
3~4개 점포의 문을 열기로 하는 등
지역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슈퍼마켓
직접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