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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유럽 제일의 녹색도시인
프랑스 알자스 주(州)와
녹색성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구축해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난다는 전략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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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자스주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 에너지와
바이오 산업을 클러스터로 구축해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유럽 연합으로부터
'유로 스타'로 인정받았을 만큼
유럽의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두 지자체입니다.
경상북도가 알자스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도 알자스주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녹색 성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입니다.
◀INT▶아드리엥 젤러/프랑스 알자스주지사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고기 때문에
알자스로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고, 많은 공통 분야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다고 본다."
(C.G)---------------------------------------
MOU 체결로 두 자치단체는
신재생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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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녹색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기업들이 유럽연합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S/U) "국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지자체를
꿈꾸고 있는 경상북도는
이번 알자스 주 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와의 공조를 통해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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