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출신 김대호 경북도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내 논 14만 6천 헥타르 가운데 63%가
사질답이나 습답, 염해답 등으로
벼 생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런 토양에서는
고품질 쌀이 생산되지 못해서
해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우수쌀 브랜드에 경북은 고작 1개만
선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흙의 성질을 개선하는
객토사업은 2004년 천 400헥타르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면서 조속히 객토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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