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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육상대회, 시도민 함께 달려요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6-20 13:23:58 조회수 0

◀ANC▶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라톤을 즐기는 등
육상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반시도민들이 참여한 육상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트랙을 뛰어나갑니다.

1위에서부터 꼴찌까지 기록차이는 컸지만
모두다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오늘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선수뿐 아니라 육상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
시·도민 육상대회가 열렸습니다.

100미터와 800미터, 400미터 계주,
높이뛰기 등 6개 종목에
지난 4월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천 8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S/U)오늘 열린 대구경북 시도민 육상대회에는
일상에서 육상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일반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육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INT▶박미라/포항시 용흥동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기전에 제가 뛰어보니까 기분이 참 좋습니다.)

◀INT▶이정곤/대구시 방촌동
(이런 자리에서 뛰는 기회가 돼서 영광이고
대구에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려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관중석에는 지역별로 응원단을 만들어
뜨거운 갈채를 보내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와 경북 시도민들은 함께 트랙을 달리며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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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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