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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뮤지컬 강국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외교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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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국가는 미국,중국,일본,
호주,러시아 등 모두 5개 나라입니다.
우선 뮤지컬의 강국인 미국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 당초보다 일년 앞당겨진
올해 9월 창작지원작 '마이 스케어리 걸,
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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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로버트 휴이츠 총감독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하단)
"뉴욕 뮤지컬페스티벌에 출품되는 마지막
30번째 작품으로 '마이 스케어리 걸'이
선정됐습니다. 마지막에 이런 좋은 작품을
가져가게 되서 매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뮤지컬 극단을 가진
일본, 개막작을 선보인 호주와도 새로운
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뮤지컬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진출을
통한 문화산업의 거대시장 확보입니다.
◀INT▶
배성혁 집행위원장/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저희 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서 중국에서,
뮤지컬 페스티벌을 하고싶다,그래서 중국에
내년쯤 뮤지컬 페스티벌을 저희들이 주도가
되어서 중국하고 같이 ,미국도 참여하고
할 것 같습니다"
공연문화도시 조성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은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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