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에서
47살 임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30살 장 모 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장씨와
승객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적재물이 쏟아져 내려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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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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