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고객의 열쇠를 복제한 뒤
차량을 훔친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36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1시 반쯤
전남 광양 한 아파트에서
김 모 씨의 차를 대리운전하고
열쇠를 찰흙으로 본떠 복제한 뒤
차를 훔치는 등 차량 2대를 훔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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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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