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주시 공성면 54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4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김천의 한 식당에서
40살 박 모 씨와 도박을 하면서
휴대전화 액정화면으로
박씨의 화투패를 미리 알아내는 수법으로
5천 2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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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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