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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치아치료로 1억원 챙겨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6-18 07:09:08 조회수 0

포항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치아치료를 해 온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의사 면허 없이 지난 2004년 10월
포항시 북구 62살 이 모 씨의 윗니 보철을 하고 10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무면허로 100여 명에게 치아 치료를 하고
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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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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