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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갚으라며 흉기 휘둘러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6-18 06:26:06 조회수 0

대구중부경찰서는 도박빚을 갚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7살 A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 달 6일 아침 7시쯤
대구 중구 모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42살 B모 씨에게 도박빚을 갚으라며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만류하던 사람에게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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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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