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전국 대형소매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44살 양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와 대구 등 전국 대형소매점을 돌며
도난 방지텍이 없는 완구류를 훔친 뒤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환불받는 방법으로
750여 차례에 걸쳐 1억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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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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