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지난해 8월 개청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년 가까이 개발계획을 마련한 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에서도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글로벌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을 표방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11곳에
사업지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사업지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공장과 병원,연구소를 짓겠다는
투자자를 찾는 것,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ＩＮＴ▶신경섭대구경북경자청투자유치본부장
(그간 그려온 투자유치 계획을 바탕으로
외국 CEO 등에게 설명회 개최)

투자유치회에는 대한상의회장과 주한 외교관,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CG)"경제자유구역청은 IT융복합산업과
첨단수송부품과 소재, 그리고 그린에너지
산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심의 투자유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아직 사업자 선정이 안된 대구문화산업지구와
경산학원지구도 조만간 개발사업자를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S/U)"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마련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