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음달부터 두달 동안
도내 해수욕장과 하천 등 주요 피서지에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합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경북 소방학교와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응급 구조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은
천 여 명의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구명자켓과 구명로프 등
수난장비를 갖추고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사고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미아찾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 활동했던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40명, 미아찾기 40명 등
만 3천 여 명의 생명을 구하거나
불편사항을 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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