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 앞 지하차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공사 착공 5개월여 만에 마무리 돼
전기 생산을 시작합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오늘부터
대구스타디움 지하차도 태양광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를 터널 조명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킬로와트 급인 이 시설은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했고 19억원이
투입됐습니다.
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솔라시티 대구를 상징하는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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