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쓰레기 파업 장기화,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16 11:27:15 조회수 0

음식물 쓰레기 업체의 파업이
13일 째로 접어들면서
지역에서도 처리업체 5개가 가동을 중단했고
나머지 처리업체 7개도 자체 보관 시설이
한계에 이르러 내일 2개 업체의 가동중단
사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560톤 가운데
신천하수처리장에서 300톤을 처리하고,
오늘부터는 성서소각장을 통해 60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쓰레기 수거 중단은 없다면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쓰레기는
달서하수처리장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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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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