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제 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22일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호주 뮤지컬 '메트로 스트리트' 가
제 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개막을
관객들에게 알립니다.

호주,러시아 등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뮤지컬이 대거 이번 축제 기간에
선보입니다.

◀ＩＮＴ▶
배성혁 집행위원장/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모든 작품이 좀 생소하고 우리에게 안
알려진 작품입니다. 하지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위해서 매번 새로운
작품, 대구에 와야만 볼수 있는 작품 선정해
대구에 많은 사람 오게하는 것이 저희들
목표입니다"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 뉴욕은 물론
뮤지컬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까지 참여해 분위기는 최고조입니다.

◀ＩＮＴ▶아이작 로버트 휴이츠 총감독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하단)
"대구 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작품을
뒷받침하는 훌륭한 재능과 업적을
거두고 있다. 대구는 세계적인 문화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ＩＮＴ▶
리 둔/중국 베이징 송레이그룹 뮤지컬 감독
(하단)
"이번 축제기간동안 나온 뮤지컬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중국에 필요한
작품을 선택해 가져갈 계획이다"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22일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10개 공연장에서
총 24개 작품이 119차례 공연됩니다.

또 딤프린지,뮤지컬 콘서트,스타데이트,
뮤지컬 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S/U)
"이번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뮤지컬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릴수 있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