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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파업 장기화, 내일부터는 소각장서 처리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15 11:23:30 조회수 0

대구시는 음식물 쓰레기 업체의 파업이
장기화 되자 내일부터 성서소각장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시작합니다.

이는 지역 민간 쓰레기 처리 업체 12개 가운데
이미 3개업체가 가동을 중단했고
나머지 업체도 보관 용량 초과로 가동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처리업체 파업 이후
신천하수처리장에서 300톤을 처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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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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