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경북의 농업용 저수지 19곳이
제방을 높이는 등 보강됩니다.
전체 사업비는 3천 766억 원이고,
특히 안동 만운지 등 경북의 저수지 10곳이
올해 사업대상에 포함돼
천 817억 원이 우선 반영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저수지 19곳의 제방을 높이고 바닥을 준설하면
도내 총 저수량 4억 200만 세제곱미터의
13%에 해당하는 5천 200만 세제곱미터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사업대상에 포함된 저수지의 여건과
주변 환경을 조사해
환경 친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쉼터와 같은 기반시설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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