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사위의 집에 불을 지르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울산시 북구 58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사위인 33살 신모 씨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며
지난 2일 새벽 3시 쯤
창녕군 성산면 신 씨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질러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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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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