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7살 오모 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운 뒤
15분 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빌라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내부에서 담배가 발견된 점에 미뤄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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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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