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즉 전화금융사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찰과 금융권이 범죄 예방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은행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면서
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관찰을 강화하고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공동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교류와 교육지원도 실시해
금융사기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에서는 올해만 지난 달까지 392건의
전화금융사기로 3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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