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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입시명문고의 부활?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6-10 17:38:18 조회수 0

어제 마감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신청 결과 대구에서는 4개 학교가
신청을 했는데,
자, 교육당국은 바람직한 자사고 모형을
고등학교 자율화라는 큰 틀에서 봐야 한다며
입시와는 별개의 관점에서 평가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요.

이걸우 대구시 교육청 부교육감은,
"자사고는 과거와 같은 입시명문고의
부활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운영 전반에서
많은 자율권을 가지면서 학교를
특성화시킨다는 의미입니다"하며 학생의 다양한 자질과 능력개발이 우선임을 강조했어요.

글쎄요, 지금까지 어떤 교육정책도 어디 취지가 나빠서 그렇게 됐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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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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