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쌀소득 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자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으로부터
'정부 쌀 직불금 사건 전담팀'에서 확정된
부당수령자 859명의 명단을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300만원 이상 받은 16명은 형사입건하고
300만원 미만 수령자는 오는 26일까지
자진반납하면 불입건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2월 민주당이
대검에 수사의뢰한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 대상자 가운데
35명도 함께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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