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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계획을 보면
낙동강에 본 예산의 57%가 배정됐습니다.
대구시와 관련한 예산도 1조 2천 6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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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들어갈 사업은 대충 다 포함됐다는
반응입니다.
(CG-1)"정부의 4대강 살리기 본 사업비
16조 9천억 원 가운데 57%가 낙동강 수계에
투입되고, 대구에는 1조 2천 600억 원이
쓰입니다"
이 사업비는 낙동강에 9천 554억 원,
나머지 3천 93억 원은 금호강에 투입됩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멱을 감고, 운동하고, 생태 즐기는 낙동강이
될 수 있도록 )
낙동강에는 홍수를 막으면서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그린수퍼벨트가 만들어지고,
친환경 보 건설과 노후제방 보강,
하천환경정비가 이뤄집니다.
금호강 사업은 대구시가 맡아 하게 됩니다.
금호강 안에 있는 섬인 하중도를 개발하고
동촌유원지 재정비와 공항교 주변에
저류지를 조성합니다.
정부가 본 사업 이외에 따로 5조 3천억 원을
배정해 둔 '직접 연계 사업'은
정부 해당 부처와 구체적 사업을
검토 조율하고 있습니다.
(S/U)"개발과 환경보전이란 쉽지 않은
두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4대강 사업은
온갖 논란 끝에 다음 달 농작물 보상을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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