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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전 이사장 스스로 목숨 끊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6-08 08:32:38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쯤
수성구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모 전문대학 전 이사장 58살 김 모 씨가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잇딴 사업 실패로 인해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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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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