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수사2계는
보이스 피싱 즉, 전화금융사기를 한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24살 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 판매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48살 박모 씨에게 은행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속이고
3천여만 원을 송금받는 등
10명으로부터 7천 8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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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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