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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사업 확정,낙동강 가장 많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08 11:10:27 조회수 0

정부가 오늘 확정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본 사업비 16조 9천억 원 가운데
낙동강에 투입될 예산이 전체의 57.7%인
9조 7천 8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에서는 4.4억 세제곱미터의 준설을 하고
보를 8개 건설하는 한편
제방보강 214km와 생태하천 52곳 조성,
자전거 도로 549km를 만듭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과 강정에 보를 만들고
생태하천 조성과 자전거 길 조성,
수퍼제방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북에서는 보현댐과 송리원 댐,
안동과 임하댐을 연결하는 사업이 포함됐고
농업용 저수지 21개와 하도준설,
노후제방 보강도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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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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