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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새 단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6-06 15:28:08 조회수 0

대구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이
지은 지 30년 만에 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자유총연맹 대구시지회는
주로 반공 교육 자료가 전시돼 있는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을
통일 교육 체험 시설로 바꾸는 공사를
이 달 안에 착수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국비와 시비 등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부 전시실과 야외 전시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인터넷 교육과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낙동강승전기념관에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과 총기류,
전투기, 탱크 등 천 600여 점이 전시되고 있고,
하루 평균 700명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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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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