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최근
독도를 주제로 한 일본측의 보고서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비판하는 책을 펴내고
영어와 일본어판으로도 만들어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는데요.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화경 소장
"독도 문제는 일본이란 상대가 있는데
대응 논리개발이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자꾸 국내 잔치만 할 게 아니고 이런
연구결과를 외국에다가 알려서 일본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려내야죠"하며
이같은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상대는 국제적으로 노는데 우리끼리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국내에서 떠들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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