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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 상습적으로 턴 형제구속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6-04 05:59:17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경주와 포항지역 아파트나 빌라,원룸의
외벽에 있는 가스배관을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1억 5천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김모 씨 형제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저녁시간
불 꺼진 집을 골라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3명을 잡아 함께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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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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