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문화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64살 오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등은 지난해 5월 28일
경산시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옥개석 4점을 훔친 데 이어,
지난해 4월 말에는 전북 임실군에 있는
고려시대 유물인 선각마애불좌상 1점을
훔치는 등 시가 1억 2천 만원 가량의
문화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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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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