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하수도시설을 확충하는데
439억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국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올해 하수도예산 보다 19% 인상된
439억원을 추가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수관거정비와 농어촌하수도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등에 327억원을 투입하고,
안동댐 등 다목적댐 상류지역 하수도시설을
늘리는데 112억원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청은 예산 추가확보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