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연극제 첫 공연이 전회 매진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연극제 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28일 극단 골목길의 초청공연
'너무 놀라지 마라'가 전회 매진됐고
매일 오후 4시와 7시 반 두번 공연되는
15개 시·도 대표팀의 공식경연 작품도
단체 관람객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과 인간의 문제를 다룬
강원도 극단 치악무대의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가
공식 경연작으로 공연되고
매일 저녁 6시 50분 구미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연극인카페에는 최주봉 등
유명 연극인들이 출연해 연극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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