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지역 광공업 분야의 생산과 출하가
1년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생산은 1년전보다 17.1%,
출하는 16.1%가 각각 감소했고,
재고는 15.3% 증가했습니다.
경북도 생산 13.1%, 출하 12.5%가
각각 감소했고,
재고 역시 4.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북은 지난 3월에 비해서는
생산과 출하가 각각 11.5%와 6.6% 증가한 반면,
대구는 생산이 3.8%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한편, 4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천 139억원으로 1년전보다 44%줄었고,
경북은 9천 132억원으로 4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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