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주택 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가입자들에게 제공한
신규보증 공급 금액도 247억원으로
지난해 50억원보다 5배나 늘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집을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목록 1호라는 보수적 성향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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