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에 보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대표하는 춤
'플라멩고'가 댄스 뮤지컬로 대구에
선을 보입니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무용수 '카르멘 모타'가
제작한 작품을 최고중의 최고로 구성된
스페인 무용수들이 열정적으로 표현합니다.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화려하고 세련된
쇼적 구성과 집시들의 영혼을 태우는
몸짓인 플라멩고의 춤동작이 관객들을
황홀경으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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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페라하우스의 브런치 오페라.

이 달에는 유럽오페라의 전형적인 형식을
탈피해 현대적 구성과 시각적 구성요소로
탄생된 미국식 '라디오 오페라'인
'노처녀와 도둑 & 전화'가 공연됩니다.

주로 이태리어가 불리어지는 기존 오페라와
달리 영어로 불리어지며 연출과 지휘,
주요 등장인물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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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박진우.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먹거리의
기본이 되는 양식을 카메라 렌즈에
담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바탕으로 각 영상을
디지털 기법을 사용해 극사실주의 회화작품
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이미지에 사실성과
객관성을 가지도록 처리한 점이 돋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