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흘 동안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대책이 추진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경북지역 선수와 임원의 숙소 등
전국에서 온 모든 선수와 임원들의 숙소를 찾아 참가자의 체온 측정을 한 뒤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경기장 출입증에
표시스티커를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또, 숙소별 책임자가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장에도 보건소 직원들을 배치해
발열환자를 감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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