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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공장터는 미래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5-30 15:34:39 조회수 0

대구시가 공장용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염원해 왔는데,
자, 막상 정부에 공단신청을 하면서는
당초 예정했던 면적보다 상당부분 줄여
신청을 해 도대체 무슨 속사정이 있는 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전체 면적은 꽤 줄었지만 자세히 보면
공장지을 터는 그대로이고 아파트 같은
주거 면적과 산을 깎아 만들어야 하는 곳을
많이 줄였습니다"하며 어떻게 구한 공장 턴데
쉽게 포기하겠느냐며 반문했어요.

예, 지역의 미래가 달린 산업용지를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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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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