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해안 침식이 일어나는 동해안에
내년부터 3천 34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월포해수욕장 주변과 강구항 일대 등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침식지 35곳으로 2019년까지 정비됩니다.
경상도는 지역별 침식 특성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면서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고,
해안을 복원해 깨끗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도내 전 연안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4년 동안 해안침식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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