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건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대구시내 토지 44만 3천 100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대구백화점 건물은 제곱미터당
2천 20만원으로 대구에서 가장 비쌌고,
가장 싼 곳은 달성군 가창면과
청도군 각북면 경계 임야로
제곱미터당 166원이었습니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이
제곱미터당 천 50만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한편, 대구는 1년전보다 0.52%,
경북은 0.24%가량 땅값이 떨어졌는데,
안동 풍천과 예천 호명, 구미 해평은
각각 도청 이전과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땅 값이 올라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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