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서부 지역에서 성매매로 적발돼
재범방지 교육을 받은 사람이 급증했습니다.
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에 따르면
올들어 구미와 김천, 상주와 문경, 예천 등지
5개 시·군에서 성 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른바 '존스쿨' 교육을 받은 사람은 175명으로
지난 해 115명보다 52% 늘었습니다.
현행법에는 검사가 성구매자의 동의를 받아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를 유예할 수 있고
성구매자는 주소지 관할 보호관찰소에서
성 의식 개선과 재범방지를 위한
8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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