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된 청소년 박람회에
많은 관람인파가 몰리면서
관람하러 온 학생들 일부가
몇시간을 기다리다 결국 관람을
못하고 돌아가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박람회를 보기 위해 온
대구 장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0여 명 등 학생 수백 명이 더운 날씨 속에
두시간 넘게 박람회장 앞에서 기다리다
결국 박람회를 보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들은
행사 주최측에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고
대구시 교육청에 행사참여에 든
경비를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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