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1년 준공 예정인 대구지방합동청사가
공사 시작 전부터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정부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정부 합동청사를 3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 지역에 흩어져 있는 9개 정부기관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그러나 오는 11월 공사시작을 앞두고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경북본부세관,
환경청 등 6개 대상 기관들이
접근하기 불편하다거나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청사 입주를 꺼리면서 건립 자체가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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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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