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97년 9월부터 지난 6일까지
천여 대의 속칭 대포폰을 구입해
도박사이트와 성매매알선사이트 등
불법행위를 위한 광고성 문자
8천 700만건을 전송해
9억 7천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문자를 보내는데 이용한 이른바 대포폰에 부과된 문자메시지서비스
이용요금 1억 5천만원을 이동통신사에
지불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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