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전국의 축제장을 돌며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로
54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수년 동안 청도 소싸움 축제와
비슬산 참꽃 축제 등 전국의 축제장에 주차된
차에서 모두 20차례에 걸쳐 47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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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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