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오다가
지난 해 2월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로 발탁된
김영일 부지사가 1년 3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하는데요..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공직 생활하면서 얻은 소득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 전에는 없어져야 할
조직이라면서 도청을 맹비난했는데,
지금은 정반대입니다."이러면서,
공직을 그만둔 뒤에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행정의 맛을 이제야 알았다
이 말씀이신데, 앞뒤 맥락을 살펴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대충 짐작이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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